건축문화신문 - 107호 광고

작성일 : 2014.03.18 조회수 : 3483

 

  • 채      널 : 건축문화신문 (대한건축사협회 / 월 2회 발행)
    등 재 일 : 2011년 4월 1일 제107호
    등재위치 : 1면 하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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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신문에 등재한 첫 광고였습니다.

신문이 아니라 제품광고가 처음였죠.

 

때문에 광고에 대한 경험이 없던 저희로서는

문구하나 이미지 하나를 결정하는 것이 만만한 작업이 아니였습니다.

의견도 엄청나게 많이 접수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요한 내용은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는 프로그램의 메인 슬로건을 우선 알리자였습니다.

 

당시 제품 개발 단계에서 컨셉과 방향등에 대한 논의가 많았지만

홍보를 위한 제품의 슬로건(?)은 정해지지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저층건축물 구조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 슬로건이

 

당시에는 광고에는 한자가 들어간

"건축 디자인의 新 패러다임" 이라고 쓰였습니다.

 

어떤게 더 어울리시나요? ㅎ

 

다른 것보다 가장 고민이 되었던 것은

광고를 만들 당시 제품의 모습이 공개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품을 보여준다고 해도 자동자나 기계가 아닌 프로그램이어서

뭘 보여드여야 하는지도 고민이였죠

 

결국

실제 건축물 이미지와

건축설계를 대표하는 도면 이미지

그리고 프로그램을 통해 해석된 모델 이미지를

연속해서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화면에 보이는 3D 모델보다 더 익숙하지 않은 것은 '무지개 색'이었습니다. 보여지는 화면은 이제는 익숙하시겠지만 구조해석이 완료된 건물이 받는 힘의 크기를 색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출시 이후에도 한동안은 왜 이런 (촌스러운)색을 칠했느냐를 질문을 꽤 받았습니다. *^_^* 구조해석을 하는 프로그램을 설명할때 때표적인 이미지이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의 모든 홍보물에 무지개 색('콘타' 라고 합니다.) 모델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그리 어색하지 않았나나 봅니다.

 

당시 신문을 보면

1면의 기사가 내진설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일본이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죠

얼마전 해일피해 3주기에 대한 기사를 읽었던 것 같습니다.

 

지진피해와 많은 희생자들, 그리고 아직도 복구되지 않은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그 일을 계기로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고

내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했습니다.

우연의 일치였는지 모르지만

첫 광고를 시작했던 회차의 1면 기사가

저희가 제품 개발을 시작하게된 가장 큰 이유였기 때문입니다.

 

혹시 오해하실수 있으실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많은 피해와 희생자를 만들어낸 지진의 상황을 단순한 기회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계기이자 메시지로 생각한 것입니다.

 

 

3년이 지난 지금

많은 건축사님들의 열정으로 midas eGen이 저층건축물의 구조설계 표준이 되었고

구조도면 자동생성을 위한 midas Drawing 출시도 무사히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지난 시간동안 건축사님의 관심과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신문에 등재되었던 광고의 뒷이야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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